현현으로 현오가 다른 형들처럼, 평범한 형이 되어주지 못해 미안하다 현우야... 하는데 현우가 당신은 제 형이 아니라 연인이니까 괜찮아요 하는게 보고싶다

 

2. 현현

현우는 궁금한 것이 있어도 묻지않는 아이였다. 내 앞에서는.

 

3. 현현으로 사실 현우가 현오랑 쌍둥이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뱃속에서 현오에게 흡수되어서 태어나지 못함. 원래라면 그렇게 흡수된 쌍둥이는 죽는게 정상인데 현무의 힘 때문에 죽지 않고 현오 안에 살아있었고 현무가의 주술사들이 주술로 현우를 현오 안에서 꺼냄. 그런데 그 과정상의 문제로 현무의 능력이 온전히 현우 안에 담기지 못했고... 현우는 현오에게만 유일하게 동질감을 느끼고 가족이라고 생각해서 현오를 가주로 택했지만 사실 현오는 현우를 두려워함

 

4. 현현으로 비오는 날의 현무 형제가 보고싶다. 우울하고 피곤한 표정으로 창 밖만 바라보는 현오에게 어린 현우가 끝났습니다. 하고 손에 피묻힌 채로 걸어들어오는...

 

5. 현현으로 현우가 배신자처리하고 돌아간 후 담배피는 현오가 보고싶다. 너는 내가 현무가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고 했었지. 하고 예전에 현우가 했던 말 떠올리면서. 평소엔 담배 안피는데 현우가 배신자 처리하고 돌아가는 날에는 항상 피는...

 

6. 건현으로 최신 노래 알려달라는 현우에게 여돌 노래만 가르치는 건이 보고 싶다

 

7. 현현으로 현오에게 고백하는 현우 보고싶다 당신은 내가 선택한 유일한 사람이예요 하고 현오가 넌 내 가족이야...하고 얼굴 감싼 채 고개 숙이면 현우가 다가가면서 우리가 가족이 되기엔 너무 많은 일이 있었죠, 이제 기회는 없어요 하는거

 

8. 현현으로 현우가 배신자들 처리하는거 못보고 고개 돌리는 현오에게 왜 그래요? 봐줘야죠 당신과 나에게 반항하는 자가 어떻게 되는지, 당신은 내가 선택한 현무가의 왕이니까 하는거

 

9. 현현으로 현우가 현오한테 당신도 내가 두려워요?하는 게 보고싶다 내가 당신을 선택했으니까 절대 당신은 날 버리면 안돼요 무슨 일이 있어도

 

10. 백건

"현우가 이상한 표정을 찍을 때마다 사진을 찍었더니 갤러리가 현우 엽사로 가득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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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셔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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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현으로 현우가 은찬이한테 맨날 떼 쓰는거 보고싶다. 공자, 이거 해주세요. 저거 해주세요. 하면서 어느 날 평소처럼 막 떼 쓰는데 은찬이가 아무 반응 없으니까 공자 밉습니다, 저 백호 공자 방에 가서 청룡 공자랑 게임이나 할래요 하는데 은찬이가 현우야, 넌 나를 뭐라고 생각하는거야? 해서 현우가 흠칫하면 좋겠다. 아무렇지 않은 척 흥, 그런 말로 절 잡으려고 해도 소용없습니다! 하고 건너 방에 들어가려다가 바로 문닫고 잘못했습니다 화내지마세요 ㅠㅠㅠ 공자 하는 현우

 

2. 찬현

다른 사방신 특히 그 중 주작은 양기가 많아서 귀신이나 요괴를 짓누르고 현무는 음기가 엄청나서 요괴들 위에 군림한다고 한다. 현우가 현무는 현무인데 반쪽짜리라서 어릴 때부터 귀신에 많이 시달렸는데 은찬이랑 지낸 후로 안봐서 좋아함

 

3. 검방 리메이크 나오면 좋겠다 안나올거 아니까 검은방au 찬현이라도 보고 싶다 둘이 수갑 차고 갇혀라...

 

4. 아니면 찬현으로 역키잡...? 은찬이 차기 후계자랑 바톤터치할 때 쯔음에 대형전투로 사망직전까지 갔으면 좋겠다 현무는 생명을 다스리니까 하늘의 삶을 포기하면서까지 자신의 모든 현무의 힘을 다 은찬이에게 줌 은찬은 주작의 힘을 잃은 7살 정도의 아이로 돌아가게 되고 현우는 지상으로 내려가서 은찬이 키움... 현오가 재정적 지원을 따로 해주긴 하지만 현무가의 힘은 일절 빌리지않고 사방신과 이젠 아무 관계없는 삶을 살아가는거 근데 현무의 힘을 다썼는데도 외형은 그대로 유지되서 은찬이는 점점 커가는데 현우는 그대로고 나중에는 은찬이와 현우가 사신강림했던 그때와 정확히 같은 모습이 되고.

 

5. 찬현으로는 메이즈러너au가 보고 싶다 호기심 많은 현우가 계속 벽 너머 기웃기웃거리는거 보고 막는 은찬이

 

6. 찬현으로 브레스 컨트롤 좋아하는 현우가 보고싶다. 은찬이 보고 자기 목 졸라달라고 하는 현우..... 은찬이는 위험하다고 거절하는데 그래도 계속 요구하고...

 

7. 찬현으로 현우가 은찬이를 위해 요리한답시고 주방에 들어갔다가 다깨먹으면 좋겠다. 부자니까 사오면 되긴 하지만... 어쨌거나 결과물이 나왔는데 솔직히 현우가 보기에도 별로라 그냥 버려야겠다 했는데 은찬이가 와서 우와~ 네가 만들었어? 하고 먹어줌

 

8. 찬현으로 자꾸 현우가 백은 얘기만 해서 삐지는 은찬이가 보고싶다 은이 만났을 때 은찬이가 나름 고민이라고 말함 그거 듣고 백은이 엄청 웃고...

 

9. 찬현으로 현우에게 핸드크림 발라주는 은찬이가 보고싶다. 겨울에 트면 안된다고 학교 갔다오는 길에 사와서 발라주는 은찬이... 현우가 막 손에 냄새 맡으면서 공자, 좋은 냄새가 납니다!! 거리고 몸에도 바르려는걸 은찬이가 겨우 막았으면 좋겠다

 

10. 찬현으로 현우가 사탕이나 초콜렛 같은거 받는거 좋아했으면 좋겠다 딱히 단 걸 좋아하는건 아닌데 그냥 포장이 예쁘거나 귀엽다는 이유로... 은찬이가 하나 달라그러면 튕기다가 적선하듯이 하나 주고... 그러다가 가람이한테 털림

 

11. 찬현은... 현우 대학생활 가능하니.. 왜 상상이 안간다 어째.. 학교에 한복입고 다닌다고 유명한 현우가 보고싶다... 사람들 막 흘긋흘긋하는데 1도 신경안쓰는 현우... 은찬이가 현우 정문에서 기다리다가 현우야!하고 부르면 시선 다쏠리고...

 

12. 찬현으로 밤마다 맨날 타도 청룡공자, 타도 백호공자 하면서 가람이랑 건이 이야기만 하니까 은찬이가 좀 섭섭하다는 표정으로 너는 맨날 걔네 얘기만 하더라? 라고 하니까 당황하는 현우가 보고싶다

 

13. 서리낀 유리창에 낙서하는 현우랑 은찬이가 보고싶은 154

 

14. 찬현

:여기가 외국이고 너랑 내가 결혼한다면 네 이름은 주현우가 되는건가?

:공자 현은 제 성인데요

:? 그럼 주우란 말이야?

:

 

15. 찬현으로 현우가 현오랑 놀러 나갔다가 왔는데 은찬이가 질투를 하지 않아서 불만인 현우가 보고싶다. 공자는 저를 좋아하긴 하는겁니까? 하고. 은찬이로서는 대체 왜 현우의 형을 대상으로 질투를 느껴야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아서 뭐?? 하고

 

16. 찬현으로 은찬이가 취해서 현우보고 거북아아 거부가아...우리 꼬부기... 거리는거 보고 싶다 현우 : 왜이러세요

 

17. 찬현으로 현우 다쳤으면 좋겠다 이전에 오해로 사방신이랑 엄청 틀어진 상태... 현우가 임무 중 다친 걸 통해서 오해자체는 풀렸지만... 은찬이가 현우에게 미안해하며 괜찮냐 물으니까 현우가 안괜찮습니다 당신이 날 믿어주지 않았는데 어떻게 내가 괜찮아요

 

18. 해외 여행을 간 찬현으로 현우가 은찬이에게 김치볶음밥 먹고싶다고 빼애애 거리면 좋겠다. 어떻게어떻게 재료를 구해서 해줬더니 청룡 공자의 맛이 안난다고 츄우긔함

 

19. 찬현으로 끝말잇기 하는데 현우가 계속 듣도보도 못한 고어들 써서 은찬이가 지면 좋겠다 내기로 바나나 우유 받아먹고 신나하는 현우

 

20. 찬현으로 은찬이가 현우 허리 척추 만져보면좋겠다 현우는 ...공자..////하고 있는데 은찬이가 엄청 해맑게 너 척추 엄청 곧다!!!!

 

21. 찬현으로 은찬이가 나들이가서 버블티 사주면서 차에다가 우유를 넣고 끓인거야~ 했는데 현우가 집에와서 둥굴레차에 우유넣고 끓인후 곤약을 잘라서 넣고 은찬이에게 ㅇㅅㅇ 공자 그 맛이 안납니다...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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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가람학원물 학대받는 찬가람썰

 

찬가람 학교다니는 설정으로 가람이가 맨날 집에 들어가기 싫어했으면 좋겠다 학교에 남아서 미적미적 거리고 은찬이가 이유 물으니까 집까지 가는 거 그냥 귀찮아서... 하고 둘러댐 그러니까 은찬이 그럼 내가 오늘 데려다줄게해서 같이가면 좋겠다 그리고 은찬이가 데려다주고 빠이빠이했는데도 집 앞에서 한참동안 들어가지 않은 채 은찬이 가는거만 보고 서있음 은차니가 뒤돌아봤는데 가람이 아직도 서있길래 어...?하는 순간 가람이 가람애비한테 머리채 잡혀서 끌려들어가면 좋게따 은찬이가 달려갔지만 이미 가람이는 끌려들어가서 문이 닫혔음... 가람아!! 가람아!! 하고 두들겨도 아무 반응이 없었고.. 사실 가람이가 태어날 때 가람이 엄마가 몸상태가 안좋아서.. 출산 후에도 줄곧 아프시다가 돌아가셔서 가람애비 는 가람이가 아내를 죽였다고 생각하며 생긴 증오와 아내에 대한 집착까지 섞여서 가람이를 폭행하고... 가람이가 누군가와 관계를 가지고 행복하게 사는 것에 대해서 불만을 가진 상태... 끌고 들어가면서 은찬이가 문 두들기니까 어차피저 놈도 네가 어떤 놈인지 알면 널 혐오할거라고 폭언하고...얼굴만 빼고 팸.. 다음날 학교에 가서 은찬이를 만났지만 가람이는 은찬이를 피했고 계속 따라다니면서 자기 걱정하는 은찬이에게 아무 일 없었으니까 내 일에 신경 끄라고 하는 가람이... 은찬이가 자길 진짜 혐오할까봐라기보다 은찬이가 이런 자기를 아는 것도 싫고 부끄럽고 괜히 휘말려서 다치게 하기 싫어서 은찬이는 가람이가 하도 단호하게 그러니까 미심쩍으면서도 어쩔 수 없이 물러나고.. 그런데 며칠 안지나서 체육시간이 되었는데 가람이가 옷갈아입으려다가 멈칫 하고 옷들고 화장실로 감온 몸이 멍투성이니까 숨기려고근데 은찬이는 그 때 가람이 보고 말걸려고 가던 중이라 잠깐 윗올 올렸던 사이에 그 멍들을 봤을 뿐이고..

은찬이는 결국 자기 예상이 맞았었다 그런데 자기한테 숨긴다는 사실 때문에 혼란스러워함내가 가람이에게 그렇게 믿을 수없는 존잰건지나는 도와주고 싶은데물론 가정문제는 남의 손을 빌리기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하는 심정 사실 두 번째 트윗까지만 생각하고 쓴거라 뒤를 짜지 않았었습니다... 아무튼 그때부터 더 가람이 의식하고 신경쓰는 은찬이와 그것이 조금 기쁘면서도 부담스러운 가람이... 네가 알았다고 해도 내 상황에 바뀌는 건 없어하고 말하고.. 그래도 신경 쓰이는 걸 어떡해 어차피 남 일이잖아뭣하러 관심을 가지는건데쓸데없는 참견이야 청가람!!!

처음에는 차분하게 대화했지만 은찬의 목소리는 점점 높아졌음평소에는 언제나 조곤조곤하게 말하던 은찬이었는데도.가람은 딱딱하게 굳은 눈빛으로 은찬을 쳐다봄이렇게 매몰차게 말하는 주제에은찬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았음그래도 가람에겐 그 외의 선택지는 없었음어릴 때부터 줄곧 그렇게 생활해 왔으니까은찬과 가까워지는 것도 멀어지는 것도 가람에겐 모두 두려운 일이었음왜 그 날 은찬과 같이 갔을까평소에 조금 호감을 가지고 있던 상대라고 해서그 사람이 자기에게 먼저 다가왔다고 해서 자기가 그 손을 잡을 수 있을리도 없는데가람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동안 은찬은 입술을 꽉 물며 가람을 쳐다보았음은찬은 가람을 진심으로 도와주고 싶었음하교 길에 자신에게 아주 잠깐 보였던 미소를 다시 한 번 볼 수 있다면 좋겠다고그냥 그렇게 생각할 뿐인데 가람에겐 은찬이 남일뿐이라서 자신의 일에 관여하는 것이 싫나봄 은찬은 소리질러서 미안하다며 돌아섰음 그리고 말을 이음 그래도 나 계속 너 신경 쓸거야 어차피 이런거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라고 난 네 일그냥 남 일이라고 생각 안해 은찬은 그대로 나갔고 가람은 은찬의 마지막 말에 멍하니 서있었음무슨 의미일까가람은 이 때가지 누군가의 울타리 안에 들어간 적이 없었음아버지는 가족이라고 하지만 남보다 못한 관계였고가람은 이때까지 은찬이 자신에게 신경쓰는 것이 그가 친절해서라고 생각했음은찬이는 상냥하고책임감이 강한 애니까 자기같은 사람에게도 먼저 손도 내밀어준거라고그 손을 잡는다고 해도 자신이 은찬의 특별한 사람이 될 수도 없을텐데잡는 방법도 모르긴 하지만 집에 가는 길에도 은찬의 말이 생각이 났음 밀어내도 자꾸 다가오고자신이 남이 아니라고포기하지 않을거라고했었던 그 말들이 집에 가면 또 아버지는 가람을 벌레 보는 듯한 눈으로 보겠지그래도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혹시 만약 자신이 은찬이 내민 손을 잡을 수 있다면 무언가 변할까아버지의 증오로부터 벗어나서 행복해질 자격을 가질 수 있게 될까그냥 그런 생각들을 해봄부질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은찬의 말은 계속 가람의 심장 속에서 울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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